[백두대간이 지나는 嶺·재(峙·고개)·山] [10] [도래기재~박달령~마구령~고치령~죽령] 옥돌봉-선달산-소백산(상월봉-국망봉.. ) 도래기재: 조선시대 역(驛)이 있던 도역리(道驛里)마을에서 유래됐으며 과거 경북 동해안과 내륙을 거쳐 경기도와 서울 등지를 잇는 보부상의 길이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백리와 무구치리의 경계이다. 근대사에 많은 굴곡을 지난 곳으로, 도래기재 바로 아래에는 일제강점기 당시에.. [산행]/[산-산행이야기] 2018.04.01
[백두대간이 지나는 嶺·재(峙·고개)·山] [9] [피재~두문동재~만항재~도래기재] 매봉산-금대봉-은대봉-함백산-태백산-구룡산 삼수령(三水嶺)(피재): 백두산에서부터 뻗어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시의 중심부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도 삼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이곳이 삼수령(일명 피재)이라고 한다. 삼수령의 높이는 .. [산행]/[산-산행이야기]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