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臥龍山)(경남 사천)] 한려수도, 빼어난 암릉과 부드러운 억새능선.. [새섬봉과 민재봉] “삼천포로 빠진다.. “는 기대감으로 힘든 지리산 종주(1974년 7월, 동료-선배와 함께)를 어렵게 끝냈던 기억이 생생하다. 삼천포이면 그저 지명일 뿐인데, “삼천포로 빠진다.. “는 말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던.. 그런 추억.. 여튼 11월의 마지막 주말, 삼천포(지금은 .. [산행]/[경상도] 2010.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