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세 개의 꿈을 기억하세요.. 보이시나요, 이 동화같은 도시의 세 남자 꿈이 '합스부르크(Habsburg).' 익숙하지 않지만 묘한 울림이 있는 명사다. 합스부르크는 빈과 오스트리아를 640년간 지배한 왕조이다. 그 이름으로 유럽의 절반을 다스렸고 그 문장(紋章)을 단 배들은 세계 곳곳을 탐험하고 개척했다. 그 깃발을 든 군대는 여러 대륙을 정복하고 문명을 파괴했다.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世界-人文地理]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