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4대(代) 경영] 형제가 3~4년씩 돌아가며 총수.. 120년 전 서른두 살 박승직이 배오개, 지금 종로4가에 포목 도매점을 열었다. 10년 넘게 보부상 해 모은 돈으로 차린 가게였다. 장사가 번창해 그를 '배오개의 거상(巨商)'이라 불렀다. 그는 이런 신망을 밑천 삼아 1905년 한성상업회의소를 세웠다. 손자 박용만이 회장인 대한상공회의소의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經濟-家計] 201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