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두타산: 두타(頭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佛道) 수행을 닦는다는 뜻.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하며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져 있다(1353m). 태백산맥의 주봉(主峰)을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

백복령(白茯嶺): 강릉시 옥계면과 정선군 임계면 사이에 위치한 고개(해발 780m). 고갯길은 동해시 삼화동의 신흥천에서 접근하여 정선군 임계면으로 통하게 되어 있다. 옛 문헌에는 백복령(白卜嶺), 희복현(希福峴), 백복령(百福嶺), 백복령(百腹嶺), 백복령(白伏嶺), 백복령(白楅嶺) 등 여..

[두타산 산행들머리 초평저수지.. 초평호로 개명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지난해 10월 7일 진천의 첫날 이후 벌써 6개월 째.. 붙잡을 수 없는 것이 세월이라더니.. 작년 12월 영수사에서 올랐던 두타산을 다시 오른다. 진천에서 나름 세월을 보냈던 기념이기도 하고 초평호의 멋진 모습을 담..

[초평면에 들어서면서 조망되는 두타산.. ] 진천과 예사롭지 않은 인연이 있었나 보다. 거슬러 올라가 88 서울올림픽 직전 1987년 중부고속도로의 개통 즈음 진천으로 향하는 관심을 지켜보았고, 그 분은 이월면에 터를 마련하였다. 그시점에서 10년이 지난 1997년 이월면 노원리의 그곳과 말..

지난 7월5일(일) 두타산을 산행할 때에 예기치않게 길을 잘못 들어, 동행하였던 산악회 회원 들과 같이 귀경을 못하고 개별적으로 심야고속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그날따라 무척 무더운 날씨에 오후 3:15 경, 정상에 도달하였을 때에는 다른 산행할 때와 달리 거의 기진맥진한 상황..

[청옥산과 마주하는 두타산(고적대에서)]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 10.2km 떨어진 두타산은 높이 1353m로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을 품은 산... 이 두타산은 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유서깊은 산이며, 두타산(135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