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 자해 행위, 그 종말은?] 한풀이 칼날에 안보와 외교, 경제와 사회 안정이 동강동강 잘려 떨어지는 소리가.. [마르셀 파뇰 '마농의 샘'] 프랑스 작가 마르셀 파뇰의 1952년 소설 '마농의 샘'의 주인공 세자르(별칭 파페)는 자기를 버리고 이웃 마을 남자와 결혼한 옛 애인 플로레트의 소유지가 못 쓸 땅으로 헐값에 처분되도록 하려고 그 땅의 젖줄인 샘을 막아버린다. 자기 조카가 그 땅을 사들여 화..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時事-萬物相]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