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화] 향기 萬里까지 퍼진다고 붙은 이름... 실제로는 향 강하지 않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운 후 무학대사는 왕명에 따라 전국 풍수지리를 살피며 새 조선의 도읍지를 찾아다녔어요. 지금의 서울 성동구 자리에서 좋은 곳을 찾았다고 생각했을 때 한 농부가 십 리만 가면 더 좋은 자리가 있다고 알려줬어요. 여기서 '왕십리(往十里)'라는 지명이 생겼답니.. [산행]/[山野(草·木·花)] 201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