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밥풀꽃] 며느리밥풀꽃의 슬픈 전설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효성이 지극한 아들과 어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아들이 커서 한 처녀와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며느리는 아들보다도 더 효성이 지극했습니다. 시집 온지 얼마 안돼 신랑은 먼 산 너머 마을로 머슴살이를 떠나게 되어 집에는 착한 며느리와 시어.. [산행]/[山野(草·木·花)] 2018.03.11
[며느리밥풀꽃] 애잔한 생각이 앞서는 산야초.. 일제강점기에 한국토종화를 비하하기 위하여 지은 이름인지, 아니면 끼니 걱정으로 어느 한날 마음 편한 날이 없었던 우리 어머니-할머니 들의 하염없는 넔두리에서 유래된 것인지 보기만해도 서글픈 생각이 먼저 들고, 마음이 저려오는 산야초이다. 옛날 산골 가난한 집안으로 한 .. [산행]/[山野(草·木·花)] 2017.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