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소울푸드 경상도 문어] 보부상 등짐으로 태백산맥 넘어와... 먹물 품은'선비의 표상' 쉽게 상하지 않는 해산물 동해안서 잡은 문어 쪄서 안동·영주 등에 가져다 팔아 이름에 '文'… 선비의 사랑받아 東海 참문어 포항에 집결 돌문어보다 부드럽고 쫄깃 최대 50㎏까지 자라기도 값도 1.5~2배 더 비싸 영주에서 탄생한 숙성 문어 묵호에서 비둘기호로 8시간 완행열차 타고 오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餘暇-City Life] 201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