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을 농단한 무당 진령군(眞靈君)] 사람들이 말하길… "창덕궁 주인은 무당이라네" 임오군란 때 충주로 간 민비… 함께 환궁한 무당을 '언니'라 부르며 총애 명륜동에 사당 지어주고 국정 자문역으로 대접 굿으로 국고 축내고 건달들에 벼슬 나눠줘 '요망한 계집…' 상소 봇물… 귀 닫힌 고종과 민비는 상소한 자들을 유배 보내 왕비는 선친 묘 네 번 이장 무당이 농락한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7.08.10
[무속에 빠진 명성황후] 친정아버지 묘 4번이나 이장했지만... 왜 황후께서 무속과 풍수에 빠지셨을까? 민비 이야기이다. 흔히 민비가 임오군란(1882년) 때 충북 충주로 피신하면서 알게 된 무당 '진령군' 때문이라고 알려졌지만 이미 왕후로 책봉된 그때부터였다. 한미(寒微)한 가문의 그녀가 갑자기 왕후가 되었기에 제왕 교육을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6.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