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民畵의 즐거움 '학교 다닐 때는 국·영·수가 중요하고, 나이 오십대 중반 넘어서는 음(音)·체(體)·미(美)가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자기를 즐겁게 해 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자신을 즐겁게 해야 한다. 독락당(獨樂堂)에 거처해야 한다. 그러자면 음악, 체육, 미술이 필요한 ..

전통민화 김혜식 화가 -작업중인 전통민화가 김혜식 화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지상낙원이라는 인류의 염원을 그리는 여인이 있다. 바로 여류전통민화가, 송정(松亭) 김혜식(61세) 화가다. 서민의 해학과 풍자를 담은 민화로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열정적으로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

마님이야 신났지만 영~ 마음이 가볍지 않다. 귀촌한지 3년.. 열심히 취미로 해온 마님의 작품이 상업용(?)으로 출가를 하니 작품을 창작했던 마님이야 “이게 웬일이야..?”하고 들떠있지만 옆에서 보는 마음은 시큼털털하다. “그래 그 작품이 그 정도 밖에 않돼나..”하는 생각이 우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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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민화-[염치(廉恥)] 용복선作 염치(廉恥):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 민화(民畵): 한 민족이나 개인이 전통적으로 이어온 생활 습속에 따라 제작한 대중적인 실용화. 일반적으로 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