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17] '어사또의 전설'이 된 까닭, 단호한 얼굴에서 드러나다-박문수 '박문수 초상' - 작자 미상, 비단에 채색, 40.2×28.2㎝, 18세기, 개인 소장. 구름무늬 곱게 수놓은 흉배에 한 쌍의 학이 날갯짓한다. 이를 보면 당상관에 오른 문신의 초상이다. 허리에 두른 띠도 품계를 귀띔해준다. 다섯 줄의 금색을 치고 그 위에 무소뿔로 만든 장식을 곁들였다. 곧 1품이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