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의 눈물] 라이벌이던 카리 웹에게 안겨 펑펑 눈물을 쏟았다.. 1998년 7월 7일 열 살 박인비는 아버지와 함께 TV 골프 중계를 봤다. 박세리가 US여자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리자 아버지는 눈물을 글썽이며 "참 대단하다"고 했다. 아버지처럼 박세리에 반한 소녀가 "아빠, 나도 골프 해볼래" 했다. 신지애 최나연 김인경 유소연…. '세리 키즈'가 같은 경험을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時事-萬物相] 201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