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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세 번째의 天運] 반도체가 없었다면 도대체 나라 경제가 어쩔 뻔했나.. 동맹이 균열하면 반도체도 무사할 수 없다

이병철은 무얼 믿고 독일·영국도 못 해낸 반도체를 먹겠다고 덤벼들 생각을 했을까 한국 반도체는 출발부터 기적이었다 이 정부가 경제 실적을 홍보할 때 내세우는 몇 안 되는 지표가 수출이다. 지난주 국회 연설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수출을 언급했다. "우리가 이룬 경제 발전의 성..

[라디오 땜질하는 이분, 한국 반도체의 뿌리입니다] 문익점의 목화씨처럼, 반도체라는 황금 거위를 한국에 이식한 강기동 박사

미국 리노에서 만난 ‘한국 반도체의 전설’ 강기동 박사는 “내가 고국으로 몰래 가져가 심은 반도체 원천 기술이 큰 나무로 자라 무수한 잎을 달고 열매를 맺은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앞에 보이는 장비는 콜린스 진공관 라디오(왼쪽)와 스피커. 그는 “진공관 라디오를 고치면서 수..

['반도체 이후'를 준비하지 않는 나라] 반도체 산업을 지킬 전략도, 정책적 의지도.. ['경제 버팀목' 반도체, 너마저... ] 수퍼 호황 끝날 조짐..

반도체 호황은 끝나가는데 '반도체 이후'를 준비하지 않는 나라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5년간 이어졌던 반도체 초호황이 끝나갈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세계시장의 70%를 장악한 D램 가격과 50% 점유율을 가진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 들어 18% 하락했다. 세계 반..

[KIST 차세대반도체硏 장준연 소장] 반도체시장 절대 强國 유지 위해 실리콘 탈피한 기술 혁신에 총력..

석·박사 등 300명 사상 최대 조직 반도체시장 절대 强國 유지 위해 실리콘 탈피한 기술 혁신에 총력 "우리나라 먹여 살릴 길 찾아야죠" 올 1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새 조직이 출범했다. 박사만 52명, 석사 등 학생 220명으로 이뤄진 '차세대 반도체 연구소'다. 300명 가량의 인력이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