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는 산.. ] [72] 백암산(白巖山): 한 세대의 세월을 넘어 바라본 백학봉, 나의 세대도 잠시 머물고 간다는 생각에.. 같은 곳에서 한 세대의 시간을 뒤로 하여 바라보는 백학봉.. 감회가 남과 다를 것이었다. 현재 나의 세대도 잠시 머물고 간다는 생각에 멋진 풍광이 낯설게 느껴졌었다. 앞서 가신 그 분과 동일공간을 공유하였다는 사실이 마음의 위안이 되었었던 그 곳..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산행]/[산-산행이야기] 2018.11.17
[백암산(白岩山)(강원 홍천)] 깊은 오지의 청정숲.. [백암산 정상으로의 오름길.. ] 작년 7월에 이어 두 번째 백암산(강원 홍천) 산행.. 이른 아침 장대비 속에 우산을 받쳐들고 집을 나섰다. 탑승지인 잠실로 향하는 택시기사가, “이 우중에… 무슨 산행을…??“ [산행 전날 무척 많은 비가 왔지만... 맑게 개인 백암산 정상.. ] 의아스럽게 바.. [산행]/[강원도] 2010.06.14
[백암산(白巖山)(전남 장성)] 백양사와 백학봉에 어린 아련한 가족의 추억을 좇아.. [백양사 경내에서 올려다본 백학봉] 금요일, 다음날 토요일 산행지-내장산 출발확인을 하려는데 산악회에서 전화가 왔다. 내장산은 ‘Full..’이라고.. 그러면, 천관산과 백암산.. 천관산은 금년 8월 무더울 때 다녀왔고.. 백암산..! 오히려 잘되었다 싶다. 지금 이 시기, 그것도 주말에 내장.. [산행]/[전라도] 2009.11.08
[백암산(白岩山)(강원 홍천)] 아쉬운 시원한 조망… [가령폭포] 지난 주는 토요일-일요일 주말에 때맞춘 장마폭우로 집에서 이런저런 일들로 소일… 이번 주말 산행에 대한 기대가 커서일까 밤새 몇 번이나 깼다. 새벽녘이 되어 꽤 많은 비가 내리는 것 같은데.. 별 걱정이 않된다. 어떻게 가게 되겠지~하는 배짱(?). 아침 6시50분, 집을 나서는.. [산행]/[강원도]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