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육십령(六十嶺): 경남 함양군 서상면과 전북 장수군 계내면 사이에 있는 고개(734m).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주요한 고개로 도계표시가 서 있다. 신라 때부터 요해지(要害地)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이 고개를 넘으려면 60명 이상의 무리를 지어서 고개를 넘어야 도둑떼를 피할 수 있다거나 ..

세계 일주 꿈꾸며 귀순한 인민군 리영광, 정선에 살다 나이 70에 종적을 감추고 1930년대 금광시대, 平北에서 온 여자 김정숙 '노다지' 발견으로 200억 거부가 된 곳 골수 친일파 박춘금이 매입, 해방 때까지 운영하다 지금은 관광지 화암동굴로 구절리역… 레일바이크… 대한민국 성장 동력..

[도솔봉에서 바라본 따리봉과 백운산 정상(상봉)] 도선(道詵)으로 부터의 풍수지리설은 고려-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역사흐름에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중요한 역사의 순간순간 그 사건의 원인제공(?)을 하였을 뿐더러, 지난 시절의 우리 선조와 아직도 현대인에게 자못 그 영향력이 ..

[동강의 여울.. 그리고 동강을 따라 오르내리는 백운산 산행.. ] 더운 날씨에 습도도 제법 높은 전형적인 여름 날씨지만, 햇볕이 뜨겁지 않아 산행할 만 하다. 내일 일요일 부터는 다시 장마비가 시작된다는 예보.. 동강과 백운산은 오래 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곳이었다. 굽이굽이 동..

[(왼) 백운산 오름 뒤쪽, 캬라멜고개 뒤로 광덕산.. /(오) 진행방향의 신로령-국망봉.. ] 경기 포천군과 강원도 화천군의 도계를 이루면서 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 상의 크게 솟은 산(904m). 광덕고개 초입, 흥룡사에서 산행을 시작하기도 하지만, 광덕고개 마루턱(일명: 캬라멜고개)에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