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는 산.. ] [42]금산(錦山): 남녘바다에 솟은 비단산-한려수도와 어울린 자연의 멋진 작품.. [한려수도 해상에서 올려다 본 금산.. ('이삼규와 야생화'에서)] 1976년인가..? 총각넘 셋이서 금산 아래 상주해수욕장에 왔으면서도 한여름 무더위 탓 이었는지 오르지는 않고 바라만 봤었다. 그 금산의 산행일정을 잡아놓은 전날 밤 그 산행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지, 아님 아침 일찍 기상.. [산행]/[산-산행이야기] 2018.03.10
[靈驗한 기도처] 봉정암이 화기(火氣)가 충만한 곳이라면, 보리암은 화기와 수기(水氣)가 서로 섞인 곳 유럽에 가니까 기도발을 받을 만한 영험(靈驗)한 터에는 거의 수도원이나 성당·교회가 자리 잡고 있었다.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아서 서양인들도 어디가 영지(靈地)인가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한국의 영지는 거의 불교가 독점하고 있다. 불교는 1700년 전부터 한반도에 들어.. [산행]/[산-산행이야기] 2018.02.19
[금산(錦山)(경남 남해)] 남녘바다에 솟은 비단산-자연의 조각품..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정상 바로아래의 보리암] 1976년인가..? 총각넘 셋이서 금산 아래 상주해수욕장에 왔으면서도 한여름 무더위 탓 이었는지 오르지는 않고 바라만 봤었다. 그 금산의 산행일정을 잡아놓은 전날 밤 그 산행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지, 아님 아침 일찍 기상해야 한다는 부.. [산행]/[경상도] 2011.02.14
[추월산(秋月山)(전남 담양)] 안개속의 기암절벽과 담양호.. [추월산 보리암 상봉] 작년 4월 순창군에 소재한 강천산을 산행할 때, 담양호 건너편으로 솟아오른 추월산을 바라보며 마음속에 접어 두었던 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당일 날씨는 맑았으나, 높고 무거운 안개 때문에 시원한 담양호와 강천산은 뿌연 시야 속의 무척 아쉬운 조망이었다. [.. [산행]/[전라도]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