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回文山)(전북 임실)] 민족의 아픔이 서린 산.. [회문봉과 '빨치산사령부'가 있었던 계곡] 허벅지까지 빠지는 깊은 눈길을 헤치며 오르내리는 산행 내내, 가슴 아픈 우리 한민족의 슬픈 역사가 가슴속 깊히 무겁게 내리 누른다.. (아버님은 6.25 사변 당시 경찰이셨고, 담양경찰서에 계셨을 때에는 회문산-지리산을 오가며 일대의 공비-빨.. [산행]/[전라도] 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