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溟大師와 德川家康] 조선포로 3000여명을 데리고 귀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여행을 다니면서 한시(漢詩)를 배울 때가 있다. 낯선 음식점 벽이나 우연히 방문한 사무실의 액자, 명문가의 고택 병풍에 쓰여 있는 '명문장'과 한시를 보고 공부를 많이 했다. 이렇게 배운 실전 한시는 쉽게 잊혀지지가 않는다. 몇 년 전에 용인에 있는 '세중옛돌박물관'에 석인상(石人像)..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