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治維新史를 읽고] 비록 진영을 달리했지만.. 유일독사(柔日讀史)라고 했던가. 부드러운 날에는 역사책을 읽어야 궁합이 맞는다. 역사책의 묘미는 바둑처럼 복기(復碁)해 보는 데에 있다. 복기에서 교훈과 통찰 그리고 식견이 축적된다. 복기해볼 만한 역사는 일본의 메이지 유신사이다. 한국의 근·현세 100년 동안 영향을 미쳤던 역..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世界-人文地理]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