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사전의 황혼] 종이 사전보다 편하고 빠른 스마트폰을 두드린다.. 중학 시절 헌책방 앞을 지나다 보면 국어사전이나 영어사전은 대개 책방에서 눈에 띄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았다는 뜻일 게다. 중고(中古)라도 사전은 새것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다. 환금(換金)이 보장되는 책이다 보니 용돈 궁한 친구들 중에는 멀쩡한 사..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內-이런저런..]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