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7

[소니·히타치·파나소닉... ] '사무라이' 깨어나다

日 전자업체들 사상 최대 흑자… 전자왕국 부활 선언 스마트폰·TV는 한국에 밀리지만 100년 축적된 부품 기술은 최고 이미지 센서·전기차·로봇… 4차산업혁명 맞아 기술 재각광 뼈 깎는 체질개선으로 名家 재건 지난달 31일 일본 소니는 올 상반기 회계연도(4~9월)에 매출 3조9206억엔(약 ..

[궈타이밍, 삼성에 도전장] 日샤프 농락한 '능구렁이'... 값 2배 불러 코 꿴후 4조원 후려쳐

대만 훙하이그룹 회장… "내년부터 OLED 패널 생산" 대만 훙하이(鴻海)그룹 궈타이밍(郭台銘·사진) 회장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패널을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최근 인수한 일본 샤프에서 패널을 생산해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을 독점한 삼성에 도전하겠다는 ..

[대만 훙하이그룹] "日샤프 인수 계약 일단 보류"

日정부 지원금·퇴직금 등 3500억엔 우발채무 목록 받자 "계약은 계속 진행한다는 입장" 인수 전면 백지화 가능성 낮아 7000억엔(약 7조6974억원)에 일본 전자업체 샤프를 인수하려던 대만 훙하이(鴻海)그룹이 돌연 '계약 보류' 방침을 밝히면서 샤프의 앞날이 다시 미궁에 빠졌다. 훙하이는 ..

[日 LCD '자존심' 샤프 품은 대만 폭스콘] "한국에 최악의 시나리오 현실로"

일본 LCD(액정디스플레이) 산업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평가를 받던 샤프가 대만 홍하이(鴻海)그룹에 7000억엔(7조7000억원)에 매각됐다. 훙하이는 애플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폭스콘의 모(母)회사다. ▲ 샤프는 25일 대만 홍하이그룹에 회사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폭스콘이 샤프 ..

[샤프 새 주인 찾기에 삼성전자가 변수?] 이재용의 막판역전극 펼쳐질까..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일본의 전자회사인 샤프가 2월 24~25일 중에 새 주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상황은 우선협상권자인 대만 폭스콘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일본 정부와 민간 합작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JC)는 “대만에 일본 대표 전자회사를 뺏길 수는 없다”면서 베..

['따라잡기 경제'로는 결국 몰락한다.. ] 한 세기 동안 歐美 흉내냈지만 기술 혁신 담벼락에 부닥쳐..

세계 반도체 80% 휩쓸던 日, 25년 만에 10%로 곤두박질… 소니·샤프·파나소닉도 추락… 한 세기 동안 歐美 흉내냈지만 기술 혁신 담벼락에 부닥친 것, 우리도 그 벽 넘을 전략 찾아야 일본반도체 회사 엘피다가 무너졌다. 12년 전 히타치와 NEC·미쓰비시전기의 반도체 부문을 합병해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