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안산-대승령으로 진행하며 뒤돌아본 귀떼기청봉.. ] 설악산 편식해소-제2탄.. 3~4차례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미루어져 왔던 귀청에의 등정: 다행히 이번에는 성사가 되어 아침 8시경 잠실을 출발.. 맑은 하늘도 좋은 산행을 기대하게 해준다. 설악 10월말의 날씨가 다소 스산한 듯 하여 긴팔..

[귀떼기청봉에서 바라본 설악산 서북능선 구간(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 지난 6월 중순경, 절친한 학교 동기이자 연배인 중길 형과 저녁을 함께 하며 설악산 서북-공룡능선을 함께 종주하기로 하였었다. 술기운에 호기로 하는 빈 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몇 번의 날짜 조정을 거쳐 ..

[대청봉에서 내려서며 바라본 서북능선 방향.. 귀떼기청봉 좌-우로 가리봉과 안산.. ] 짧은 추석연휴인데도 좋은 산행계획이 2개나 있었다. 지리산 종주: 노고단(성삼재)-천왕봉의 서동(西東)종주가 아닌 천왕봉-노고단의 동서(東西)종주(이 동서종주가 좋은 점은 초반 다리 풀리기 전에 힘..

[등선대에서 바라본 설악산 서북능선(한계령삼거리-대청봉)] 한계령-서북능선삼거리-대청봉은 몇 차례 산행을 하였지만... 맞은편 점봉산-흘림골은 주산행 일정에서 빠지기 일수였다. [대청봉에서 바라본 점봉산] 정작 일정을 잡아놓은 당일 아침 5시에 기상하니 비가 제법 오고있다. 전..

[서북능선과 공룡능선] 이번 산행(10월3일~4일)은 집사람과 함께, 한계령-소청(1박)-공룡능선-설악동을 목표하였던 것이었는데.., 너무나 많은 산객 들이 넘쳐나 산악회를 통하여 예약을 하였던 소청산장에서의 1박이 무산되었다. 오후 6:30 소청산장, 이미 앞이 않보이는 어두운 밤에 설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