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 3

[제주] 하늘 바깥 섬나라에서 꿈을 꾸었다.. 제주에서 목격하는 '우리가 잃어버린 기회들'

개혁을 꿈꾼 광해군과 유배지(流配地) 제주 한 해 1500만명이 찾는 관광지 제주도, 조선 시대엔 정치범들 단골 유배지 1641년 개혁 군주 광해군, 제주 유배 4년 만에 병사 개혁·개방 꿈꾸던 소현세자, 의문의 죽음 뒤 1647년 그 세 아들도 제주로 유배 첨단 기술자 집단 하멜 일행, 1653년 악천..

[역사 국정교과서 찬반 엇갈려.. ] 조선시대에도 역사 두고 대립, 인조반정 이후 권력 잡은 서인, 북인이 만든 '선조실록' 문제 삼아

서인 입장에서 쓴 '수정실록' 편찬… 현종실록은 처음부터 새로 쓰기도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중·고교 역사 국정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하면서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어요. '수정할 오류들이 있지만 중립적으로 잘 쓰였다'는 의견과 '서술 내용이 미흡하고 편향된 부분이 많다'는 ..

[화양계곡(華陽溪谷)-도명산(道明山)] 당쟁, 송시열

조선시대 당쟁이 처음부터 살육의 피바람을 몰고 시작되었던 것은 아니다. 조선시대 최초의 붕당(朋黨, 오늘날의 정당)이 시작된 것은 1575년(선조8년)이었는데, 당시 '동인'과 '서인'으로 붕당이 나뉘어졌다. 이들이 서로 각각 붕당을 만든 이유는 관직 임용과 관련된 이견 때문이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