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사 3

[남양주 수종사의 풍광] 서거정(徐居正), "수종사에서 바라본 강물 풍경이 해동 제일"

아름답고 장엄한 풍경을 보는 것도 공부이다. 책만 보는 게 공부는 아닌 것이다. 좋은 풍경을 보면 세상 출세 욕구가 줄어든다. 풍경 중에서도 강물이 흘러가는 모양을 보는 게 인상적이다. 특히 두 줄기의 강물이 합수(合水)되는 장면은 장관이다. 강은 풍수에서 재물을 상징하고, 농사의..

[운길-예봉산(雲吉-禮峰山)(경기 남양주] 맑은 겨울날의 종주..

[운길산 중턱 수종사 너머의 양수리 두물머리.. ] [마주보는 두 산, 예봉산과 운길산.. 각각 반대편에서 마주본 모습.. ] [예봉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하남-서울 방향.. 저 지평선 끝 북한산-도봉산-불암산-수락산.. ] 일요일(12일) 오대산(동대산-두로봉-상왕봉-비로봉-상원사)의 산행일정이 있..

[예봉산(禮峰山)-운길산(雲吉山)(경기 남양주)] 답답한 시야 속의 종주...

예봉산-운길산 종주는 날씨가 좋지 않으면 조금은 지루한 등로.. 5~6시간 소요. 종주 당일의 날씨가 별로 좋지않아 멋진 조망을 보지 못하였지만, 시야가 트인 날 예봉산에서 운길산 능선을, 운길산에서는 예봉산 능선을 조망하면 무척 좋을 것 같다. 많이 산객들이 이 코스를 애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