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리아'] 얼굴이 얼얼한 추위 속에서 한민족의 강인함을..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로 예보됐다. 며칠째 세상이 얼어붙었다. 이번 겨울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12월 15일 벌써 한강에 첫얼음이 왔다. 1946년 이후 71년 만에 가장 일찍 얼었다. '서베리아'라는 말이 생겼다. 서울 추위가 시베리아를 뺨친다는 뜻이다. 인구 1000만명이 넘는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內-이런저런..]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