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리스크 빈집에서 마주친 한 우국지사의 뒷모습] 러시아 연해주에서 만난 잊힌 우국지사 최재형 안중근, 신채호, 이상설… 숱한 독립투사들 북적이던 러시아 연해주 군수품 납품으로 부자 된 함경도 노비 아들 최재형… 전 재산 털어 독립투쟁 주도 안중근과 국내진공작전… 안중근은 최재형 집 마당에서 사격 훈련 1920년 4월참변 때 가족들 만류에도 '살 만큼 살았다'며 일본군에 체포..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6.12.28
['신지비사(神誌秘詞)'] 단재가 한민족 첫 正史로 소개한 '神誌秘詞'... 조선시대 禁書목록에 오른 까닭은 1931년 6월 10일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일보 학예란에 '조선사' 연재를 시작한다. "역사란 무엇이뇨? 인류 사회의 아(我)와 비아(非我)와의 투쟁…"이라는 명문장으로 '조선사'는 시작한다. 그해 10월까지 103회가 연재되면서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았고 훗날 책으로 간행되는데 그..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