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인물 에세이 100년의 사람들] (5) 양주동(1903~1977): "내 주둥이가 둘이니 말 잘하는 게 당연"... 자칭 國寶... 와세다大 영문과 졸업 우리 옛시·노래에 심취 영어 가르치는 틈틈이 향가 해독에 몰두 속인으로 잘 포장된 천재, 기억력 아주 뛰어나 영시·한시 줄줄 외우고 방패 모양 延大교표 그려 잘생긴 그의 귀를 보고 장수하리라 믿었는데… 아무와도 다투지 않고 솔직하고 멋진 生 마감 양주동..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內-이런저런..] 201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