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의 출발점, 포르투갈 사그레스] 모두가 '세상의 끝'이라고 한 곳에서 그들은 시작했다 사그레스는 포르투갈의 남서쪽 끝에 있다. 북쪽에서 내려오든, 동쪽에서 나아가든 해안을 따라 사그레스로 가는 길은 아름답다. 서정(抒情)적이기보다는 서사(抒事)적이다. 웅장하고 운명적인 해안가의 아름다움은 사그레스에서 절정을 이룬다. 바다를 향해 튀어나온 모양새가 지브롤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世界-人文地理]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