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오천축국전>∙<열하일기>.. ] 혜초∙연암은 왜 긴 여행을 떠났을까? ▲ 왕오천축국전 인생은 무엇일까. 천상병(千祥炳)은 ‘소풍’에 비유한다. 소풍은 유쾌하고 짤막한 여행이다. 누군가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기나긴 여행’이라고도 말한다. 성서도 곳곳에서 인간이 ‘나그네’에 불과하다고 가르친다. 나그네로 사는 것이 곧 여행이다. 이렇듯 인..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國史-文化] 201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