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2일, 제1회 한국민화뮤지엄포럼과 강진민화뮤지엄 개관 기념식 행사로 2일 간의 강진 남도일정이 잡혔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10여명의 마나님들이 승용차 3대로 여행 스케쥴을 잡았는데
오고가고 7~800km의 일정이 걱정이 되어 마당쇠를 자처한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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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을 지나면서, 읍내 안쪽에 자리잡은 월출산(807m).. 높지 않은 해발이지만 영기(靈氣) 강한 면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강진으로 갈 때는 보이지 않던 사자봉 아래의 구름다리가 다음날 올라올 때는 선명하게 보였다.
-글쎄 이런 예기치 않은 일이.. 첫날 부지런히 산행을 할 심산이었는데..
-어차피 첫날 산행이 시간관계상 좀 무리인 듯도 했다.. 사고를 수습하고 내려올 때 가장 인상깊었던 월출산 경포대 방향으로..
-산행은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신령스런 월출산을 바라보고 싶었다..
-꽤 오래 전에 1차 산행을 하였던 경포대-바람재 구간..
-도갑사-억새밭(미왕재)-구정봉 구간..
-바람재-천황봉과 꼭지만 살짝 보이는 사자봉 구간..
-아래는 조금 키운 정상마루금..
-좌우 2개의 저수지.. 성전-월남저수지..
-월악산국립공원 금릉 경포대지구로 접근..
-식별 가능한 구정봉..
-천황봉(807m)과 사자봉..
-수백번을 보아도 특별한 감정이 울렁이는 월출..
-월출은 영암군과 강진군의 군계를 이루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 금릉경포대지구.. 구정봉 아래 바람재로 올라서게 되는 산행기점.. 부근 무위사로..
-비법정등산로..
-전시된 사진.. 1
-2
-3.. 전시된 사진 끝..
-무위사를 떠나.. 다산초당으로.. 보리밭 너머로의 월출이 또 마음을 사로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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