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
소백산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어깨격인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
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연화봉에서 조망한 소백산 능선-제1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 능선-송신탑이 있는 제2연화봉에서 비로봉 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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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우리 가족과 리다네 4명이 등정을 나섰다. 이번이 5번째 소백산 산행으로 많은 추억이 있다(일본에 있는 유동렬 형의
군입대 송별등반으로 경방의 동료들과.., 로고스산악회의 선배들과의 크리스마스 등반.., 앞서 또 한 차례의 종주등반.. ).
매번 연화봉-비로봉-국망봉을 종주하였었고, 이번에도 종주를 목표로 하고, 죽령-중계소-천문대-연화봉-… 등로를 택하였다
(안 가보기도 하고, 또 덜 힘든 등로라서…). 하지만, 싼게… 아니 편한게 비지떡(?)이라고, 시야가 시원한 것 이외에는 상당히 지루한
코스였다(그냥 포장도로를 걷는 정도). 비로봉-국망봉도 일행의 간곡한 부탁으로 다음으로 미루고…
연화봉에서 희방사로 하산하였다.
산행기록(08-05-03):
죽령매표소(08:10)-중계소(10:00)-천문대(11:00)-연화봉(11:20)-희방사(13:00) [4시간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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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봉까지 이런 도로..
-중계소가 보인다.. (제2연화봉)
-중계소까지 지루하다..
-소담한 할미꽃..
-진행방향 왼쪽..
-출발했던 죽령쪽.. (도솔봉)
-지나온 등로(도로.. )
-천문대와 연화봉이 보인다..
-중계소에 거의...
-왔지만.. (이 등로를 택한 내가 조금 미안한 마음.. )
-이길을 돌아 우측으로..
-길 좌측(단양쪽.. )
-북쪽 방향(역시 단양쪽)
-시야가 트였다(우에서 좌로, 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
-조금 좌측으로.. (천동계곡 방향)
-천문대-연화봉으로 진행..
-이제 할 이얘기도 다 떨어졌는지..
-천문대..
-연화봉 정상에서.. (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 좌에서 우로)
-소백산 최고봉, 비로봉(1439m)
-비로봉 우측으로는 풍기읍 방향..
-연화봉(1383m),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지나온 제2연화봉(중계소)-연화봉 능선..
-희방사쪽으로 하산..
-희방사 다와서.. (74년 유선배의 모닝x이 길어져... 결국 새벽 열차를 타야했던 바로 그 장소...)
-희방사..
-많이...
-확장신축을 하였다..
-희방폭포...
-폭포사이즈에 비해..
-너무 많이 유명...!...?
-종주를 했어야 하는데...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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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산행기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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