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산]
중국 단동 주변(鳳城市)에 있는 산..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등로가 가파르고, 때로는 아주 비좁아 등정난이도가 아주 높다.
인천의 한 산악회와 우연히 조우가 되어 다녀왔다. 봉황산 등정 후, 단동시로 이동을 하여, 호산장성(아주 좁은 개천을 사이에 두고
중국-북한 국경이 있다)과 압록강변의 북한을 코앞에서 보았다.
해외 첫 번째 산행은 타이페이 외곽의 양명산이었는데, 아나로그 카메라로 찍었었다.
[봉황산]
산행기록(07-05-26): (한국시간)
인천항출발(06:50)-단동항도착(익일 11:30)-봉황산매표소(13:50)-영객송(14:35)-나한봉(14:55)-케이블카승강장(15:35)-천하절(16:10)-노광구(16:25)-봉황산정상(16:40)
-안전(16:55)-하산(17:45) [산행시간: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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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단동간 페리
-멀어지는 인천항..
-단동항, 하선 준비..
-봉황산 가는 지방도로
-봉황산(?)
-입구(14:00)
-정상아님(우측인데 아직 안 보임..)
-정상은 우측 탑있는 봉우리 뒤에... (아직도 안 보임)
-봉성시(鳳城市)
-나한봉(15:00)
-주변 산들..
-천하절(天下絶, 천하절경을 줄인 말인가…?) 봉우리, 정상은 그 뒤에.. (장군봉에서, 15:20)
-역시나, 봉성시(鳳城市)
-케이블카를 타면 저 아래에서 내린다..
-더 오를 곳이 없는 정상...?
-아니다. 계속 날카로운 사면을 밟고 더...
-이제 고소공포증이...
-'천하절경'의... (16:10)
-이 바위를 우측에 끼고 돌때, 정말 고소공포증이...
-지나온..., 정상에 노점상이... (대단하다.. 이 높고 험한데까지.. )
-여기가 정상.. 단, 3사람만 나의 실수?(행운)로... 여기까지 올랐다..
-봉황산 정상(16:40)
-정상에서의 조망..
-우측으로 눈에 안 띄는 등로가 있는데... 다들 더 못 오르는 것으로 알고 이↑ 사이로 하산...
-다음날 일찍, 산책을 나왔다.. (압록강, 건너는 북한)
-북한이 운영하는 식당, '청류관'
-남한 것 보다 돗수가 쎄다..
-단동시가
-한류...!
-압록강변 공원(건너는 고즈녁하다.. )
-단동시내
-호산장성
-중조변경(中朝邊境)-앞 작은 개울이 중국-북한 국경.. (한달음에 건너뛰면...?.. xx!)
-장성의 메인게이트.. (중국에서는 여기까지를 만리장성이라 한다고... 너무 심한 역사왜곡.. )
-장성 중턱에서 바라본 북한령.. (개울 우측)
-압록강단교 앞에 있는 인민군 한국전쟁 참전기념물(지휘관 앞에 ‘平和了爲 For Peace'라 새겨져 있다)
-우측은 강 중간에 절단... (전쟁때)
-갈 수 있는데 까지 가 본다..
-좌(북한)/우(단동시내)
-단동의 번창...
-강 건너의 고즈녁...
-많은 통행이 있는 교량...
-장군님이 계시는...
-일정을 마치고 단동항으로 가는데, 마음이 무겁다... ! (철조망 너머 북한땅.. "황금평")
-단동항
-다시, 인천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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