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괴산] 공림사(公林寺)의 가을풍경

뚝섬 2018. 10. 24. 06:26

-문광저수지(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작년 요맘때..




























-2018 괴산대추축제는 주차도 못해보고..

충북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의 경계 활목재(고개), 속리산의 서쪽 끝자락..








-공림사로..











































































































공림사(公林寺):

신라 경문왕 때 자정(慈淨)이 창건되었다. 자정은 국사의 지위를 사양한 뒤 그곳에 초암을 짓고 살았는데, 그의 덕을 추모한 왕이 절을 세우고 공림사라는 사액을 내렸다고 한다. 1399(정종 1) 함허(涵虛)가 명산대천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폐사가 된 이 절에 이르러 법당과 요사채 등의 모든 건물을 새로 중창하였다. 1407(태종 7) 왕실의 자복사찰(資福寺刹)을 명찰(名刹)로 교체하라는 조정의 명에 따라 자은종(慈恩宗) 소속의 공림사도 자복사찰로 지정되었다. 이어서 세조도 이곳에서 참배하였다. 1593년 왜병의 방화로 여러 건물이 불탔으나, 대웅전만은 갑자기 바람이 반대쪽에서 불어와 보존될 수 있었다. 인조 때 다시 중창하였으며, 1688(숙종 14) 사적비를 세웠다. 1720년에 중창하였으며, 1727(영조 3)에는 도형(道炯)이 중건하였다. 6·25전쟁 전에는 대웅전·승방·영하문(暎霞門)·문루·행랑채·방앗간 등 8동의 건물이 있었으나, 6·25전쟁 뒤 공비의 잦은 출몰로 영하문과 사적비만 남고 모두 소실되었다. 1965년 법당과 요사채를 재건하였고, 1981년부터 1994년까지 대대적 중창을 이어나가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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