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풍저수지에서 바라본 신선봉]
작년 12월 가야산(예산) 이후 3개월 정도 산행에 나서지 못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망설여지고, 힘들게 올라봐야 멋진 조망이 있나..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그만그만하다는 예보에, 기온도 산행에 딱 좋은 영상 15도 전후. 무리하지 않는 4시간 전후의 산행, 그리고 명품조망을 갖춘 산행처를 물색하다보니 신선봉이 낙점되었다. 신선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장쾌한 명품조망은 짧은 산행이었지만 모처럼 산행에 나선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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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19-03-09):
고사리주차장(10:40)-방아다리봉 갈림길(12:02)-신선봉 정상(13:02)-고사리주차장(15:00) [4.5km: 4시간 20분] --- (트레킹GPS 켠 핸폰을 차안에 놓은채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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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리주차장 조금 못미쳐 원풍저수지..
-좌측 할미봉에서 방아다리봉을 거쳐 신선봉 정상으로의 마루금..
-10:40
-김옥길 (전)이대총장이 말년에 기거하셨던 곳..
-묶어놓은 강아지가 안스러운데..
-그나마 최소한의 운신은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주인장의 배려가 새삼스럽다..
-오늘은 언젠가 마나님과 동행했던 신선봉으로의 들머리 조금 못미쳐에서 입산(?)하기로..
-"생고생하지않나~ "하는 우려가 있는데, 그래도 리본이 메달려 있어 다소 마음을 놓고..
-리본이 없으면 몇번 헛갈렸을 것.. 많이 오가는 등로는 아니다..
-원뿌리는 왼쪽-오른쪽..??
-처음으로 시야가 있을 듯..
-조령산에서 주욱~~ 남군자산까지.. 이름깨나 있는 명산들의 도열.. 좌측에서 아래 우측으로..
-위의 조망에서 우측으로 이어진 컷.. 앞 중앙 탁사등봉(?) 뒤로 군자산-성불산-박달산까지..
-오랫만에 반가운 산 들.. 희양산-구왕봉-장성봉-악휘봉.. 등..
-우측으로 이어서.. 시루봉-덕가산..
-성불산-박달산..
-얼핏얼핏 신선봉..
-(10:40)-12:02.. 방아다리봉 갈림길.. 좌측으로 방아다리봉-연어봉-할미봉..
-명품송..
-괴산군 연풍면 고사리.. 그리고 원풍저수지..
-좌측으로 조령산-희양산-구왕봉으로 흐르는 백두대간..
-희양산-구왕봉에서 악휘봉-군자산까지..
-조령산의 위용.. !
-희양산-구왕봉-장성봉..
-악휘봉-시루봉-덕가산..
-탁사등봉(?) 뒤로 군자산-성불산..
-연어봉-할미봉 산행시의 조망..
-원풍저수지..
-신선봉으로의 진행..
-까칠한 오름길..
-예전에도 이처럼 까칠했었나..?
-진행 후방.. 할미봉-연어봉..
-보름이상 미세먼지로 고통을 받았었는데, 오늘 모처럼 괜찮은 편.. 연풍면..
-진행방향의 신선봉..
-신선봉 우측으로 부봉과 주흘산.. 현재 이 지점은 충북 괴산군, 그리고 저편은 경북 문경시..
-오름길 우측의 조령산.. 정말 보기 힘든 조령산의 이런 모습.. !
-부봉-주흘산..
-서있는 소나무에서도 봄내음이 느껴지는듯..
-조령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또 다른 모습의 부봉-주흘산..
-조령산..
-석문동(느릅재 부근)으로 내려서는 갈림길..
-신선봉 정상..
-(10:40)-13:02 ...
-그래도 명품조망의 족보있는 산인데, 지금껏 산객 1명도 만나지 않았다..
-오늘의 미세먼지 예보..
-특급명품조망 감상하기.. 월악산..
-위의 사진은 좌측 끝 용마봉을 넣다보니 우측의 포암산이 빠졌다.. (계속 우측으로.. )
-포암산에서 하늘재 우측으로 탄항산(월항삼봉)-부봉-주흘산.. 바로 앞은 마역봉(마폐봉)..
-조령산을 거쳐 남진하는 백두대간: 백화산-이만봉-희양산-구왕봉-장성봉..
-희양산-구왕봉 우측으로 악휘봉-칠보산-군자산.. 그리고 성불산..
-이처럼 호젓할 수가..!!
-집중감상.. 월악산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월악공룡.. 앞으로 용마봉-북바위산.. 사시리계곡 우측으로 박쥐봉..
-월악 영봉..
-영봉 좌측으로 중봉-하봉.. 바로 아래 사시리계곡이 손에 잡힐듯..
-만수봉과 포암산.. 그리고 뒤로 월악가족인 하설산-매밀봉-메두막 등..
-부봉-주흘산..
-조령산.. 뒤로 백화산과 이만봉..
-연풍면 뒤로 장성봉-마분봉-악휘봉-시루봉-덕가산.. 그리고 맨 뒤 속리산 마루금..
-앞 탁사등봉 뒤로 군자산-성불산..
-월악산 명품 조망처인 용마봉-북바위산..
-만수계곡 방향의 박쥐봉..
-하늘재 뒤로 대미산에서 운달산으로 이어지는 문경운달지맥..
-괴산군 연풍면 고사리..
-원풍저수지..
-오늘 산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주친 한 산객(지릅재-연어봉-소조령)이 한 컷 잡아줬다..
-이 양반..
-"낯이 익은 모습.. "
-언젠가 마나님과 함께 신선봉 올랐던 그 코스..!!
-절묘한..
-탑 쌓기..
-원래 생각했던 들머리와 올랐던 들머리의 거리는 불과 7~80m..
-(10:40)-(정상 13:0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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