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운길-예봉산 허리(새재고개)를 넘어 가다 보면, 진중리 일대의 논∙밭 사이의 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서울에서 가까워서 좋고.. ). 중간에 EMI식물원(곤충과 진귀한 돌도 전시하고 있다)이 있어서, 강추는 아니더라도, 한번 정도 가 볼만 하다. ---[예봉산(좌)과 운길산 사이의 능선을 횡..

예봉산-운길산 종주는 날씨가 좋지 않으면 조금은 지루한 등로.. 5~6시간 소요. 종주 당일의 날씨가 별로 좋지않아 멋진 조망을 보지 못하였지만, 시야가 트인 날 예봉산에서 운길산 능선을, 운길산에서는 예봉산 능선을 조망하면 무척 좋을 것 같다. 많이 산객들이 이 코스를 애용(?)한다. ..

불광동-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북한산 서쪽능선.. 족두리봉은 시내에서 가까운 봉우리이다. [비봉능선] [안산에서 조망한 비봉능선.. ] [하늘공원에서 조망한 비봉능선..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족두리봉 정상에서... 향로봉-비봉너머, 문..

경기도 하남시 소재(650m). 하남시 동쪽 한강변에 솟아 있으며, 한강을 사이에 두고 예봉산과 마주하고 있다. 백제 때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거하였다 하여 검단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도 편리하여 많이 알려진 산. 산행 초입에 《서유견문》을 쓴 유길준 선생의 묘..

보국문-동장대 사이에 서울시내 방향으로 꽤 날카로운 모습으로 솟아 있다. 조금은 고소공포가 느껴진다. 삼각산 봉우리(만경대-백운대-인수봉)와 도봉산이 새로운 각도로 조망된다. [칼바위봉 능선과 그 전면.. ] [북한산(칼바위봉)]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봉인 망경대를 비롯하여 옥녀봉∙청계봉∙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수봉은 무오사화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서쪽의 관악산, 남쪽에 국사봉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536m)으로, 주봉은 의상대. 작은 산이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서기 645년 신라의 원효대사가 개산(開山)하여 자재암을 세운 이후 974년(고려 광종 25),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나한대-의상대] 지역..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고,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으며,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