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충청도] 188

[지등산(地登山)(충북 충주)] 천등산과 더불어 天地人, 三才의 기운을 받다.. (2-2)

[지등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충주댐] 작년 8월, 천등산을 오를 때에는 삼재 기운이 있는 산으로 미처 알지 못했다. 또 오른 만큼 보인다고, 주변의 지등-인등의 존재조차 의식하지 않았었다. 지등산에서 남한강 건너의 계명산을 오를 때에도 지등까지는 어림하였어도 인등까지는 의중..

[인등산(人登山)(충북 충주)] 천등산과 더불어 天地人, 三才의 기운을 받다.. (1-2)

[인등산에서 바라본 천등산] 작년 8월, 천등산을 오를 때에는 삼재 기운이 있는 산으로 미처 알지 못했다. 또 오른 만큼 보인다고, 주변의 지등-인등의 존재조차 의식하지 않았었다. 지등산에서 남한강 건너의 계명산을 오를 때에도 지등까지는 어림하였어도 인등까지는 의중에 없었다. ..

[고봉(高峰)-주봉산(珠峰山)(충북 충주)] 충주호 너머 월악 준령들과 천등지맥의 멋진 조망.. (2-2)

[충주시 동량면 서운리-지동리 고봉 산행을 마치고 주봉산 들머리로 이동하며 바라본 면위산(부산)] 경칩이 며칠 지난 화사한 이른 봄날. 모처럼 내내 쌀쌀하였던 겨울 막바지의 추위가 누그러지고 멀지 않은 본격적인 봄날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주말이다. 이런저런 집안과 동네 행사로 ..

[고봉(高峰)-주봉산(珠峰山)(충북 충주)] 충주호 너머 월악 준령들과 천등지맥의 멋진 조망.. (1-2)

[고봉에서 조망한 월악산] 경칩이 며칠 지난 화사한 이른 봄날. 모처럼 내내 쌀쌀하였던 겨울 막바지의 추위가 누그러지고 멀지 않은 본격적인 봄날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주말이다. 이런저런 집안과 동네 행사로 걸렀던 주말 산행으로 충주호반의 천등지맥이 꼬리를 내리는 고봉과 주봉..

[좌구산(座龜山)(충북 증평)] 평지에 솟아오른 한남금북정맥의 최고봉..

[충북 증평군 좌구산 '좌구산제일문'] 연 5일의 설날 휴가였지만 첫날 18일(수)과 오늘 22일(일) 밖에는 자유로운 날이 없었다. 18일 가벼운 마음으로 좌구산으로 나섰지만 증평방향 국도에 꽉 막힌 차량을 보고 질겁을 하고 후퇴하였었다. 어제 모처럼 쉬었으면 하는 바램은 터미널에서 온..

[면위산(부산)(免危山)(婦山)(충북 충주)] 충주호-제천천에 둘러 쌓인 한적한 오르내림과 시원한 조망..

[충주시 동량면 서운리 고봉 근처에서 바라본 면위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번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씨인가보다. 토요일에는 은우-은형의 학예발표회에 다녀오느라 일요일 산행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척 추운 날씨에 얼마간 미세먼지가 끼어있는 하늘이지만, 그래도 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