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13-01-09 07:49 -영하 13도.. -더욱 깊어가는 겨울.. -그곳에서... -신년 첫날, 보지 못했던 여명.. -겨울이 깊어 간다는 것은.. -봄이 가까워진다는 평범한.. -기다려지는.. -많은 것들.. -가지않는 길이 아닌.. 기대감으로 오고, 가고.. 대만 신쥬의 그 공동묘지 산길처럼, 어느 날 뒤돌아보길 기대..

어느날 아침.. 이른 아침, 영하 18도 무거운 차림에도 얼굴이 차갑다 쌓인 눈에 매일 아침의 가벼운 일과도 미루고 마을 주변을 짧게 돌아본다 두 녀석의 배설물을 치우고 차가운 공기와 지내고자 백등유를 채웠다 따뜻한 차 한잔 뒤에 짧게 피어났던 연기.. 그 속으로 익숙해지는 좁은 시..

[2013년 새해 첫날 아침 07:40. 07:00 부터 2~5cm의 눈이 예보된 가운데..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Wishes you a good year end and a successful 2013! May you and your wife enjoy good health and happiness! Best wishes and regards, Almer ===================

---[어제(12월5일-수) 오후 3:30 경 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제법 많이 내렸다. 밤사이에는 낮에 내렸던 눈의 량에 비하여 더 내린것 같지는 않다.. ]--- -이곳에서의 첫 큰눈인데.. 어떤 연장으로 제설을 하고 다니는 길을 내야하나.. ??? -많은 눈을 예상하고 대비는 하였는데, 꽁무니에 쌓이는 ..

-11월13일(화) 오후 4:00경, 금년 겨울 첫눈이.. -겨울채비를 서둘러야.. -다음날.. 납기를 하루 앞당겨 겨울나기용 비닐천막이 완성.. -김장이 임박.. 배추속들이용 끈도 바짝 치켜서 묶어주고.. -야외에 있던.. -화초들도 비닐천막 안으로 이동.. -처음 묶어보는 청무우-씨래기.. -대나무 전신주..

-수정산(393m) 오르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주(11월3일 토), 은우왔을때는.. -무척 날씨가 좋았는데.. -11월8일 오늘은 전형적인 11월의.. -칩칩한 날씨.. 저 앞으로 수정산.. -1년 중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기 보다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어..

-[12-10-30] 06:54 -07:18 -07:28 -07:48 -07:55 =============

감사함은 마법과도 같은 감정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더 큰 감사를 불러들일 준비를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당신은 언제 감사함을 느끼는지 한번 떠올려보세요. 많은 상황이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살아오는 동안 감사했던 기억보다는 가슴 아픈 일들이 더 많았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