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섭산 9

[멀리서 보는 산.. ] [1] 가섭산(迦葉山)·부용산(芙蓉山): 묵직하고 편안하게 자리잡은 가섭산과 동서로 길게 뻗은 부용산..

산을 오르며 다른 산을 조망하는 것은 그 산을 오르는 만큼이나 반갑고, 큰 즐거움.. 또한, 산속에 들어가 그 산을 보는 만큼 멀리서 그 산의 자태를 바라보는 것 또한 그에 못지 않다. 산중에서 바라보아도 좋고, 평지에서 바라보아도 좋은 산. 멀리서 보는 산, 아래의 글처럼 ‘건달’이어..

[봉학산(鳳鶴山-수리봉(충북 음성)] 호젓한 푸른 소나무길, 초겨울 낙엽과 어울리다..

[봉학산(수리봉)에서의 하산길.. ] 동창회 모임으로 금요일 오후∙토요일이 어영부영 지나갔다. 토요일 저녁, 예정에 없이 잡힌 일요일 오후 동네모임.. 밍기적거리다가 가섭산 옆 수리봉의 처음밟는 구간, 수리봉-산림욕장 코스를 다녀왔다. [가섭산-두호봉 사이의 수리봉] ___________________..

[가섭산(迦葉山)(충북 음성)] 화사한 봄날의 황사-미세먼지, 그러나 벚꽃과 진달래는 절정..

[가섭산-수리봉(봉학산)(두호봉에서)] 화창한 봄날씨이지만 불청객 황사에 짓눌린 하루.. 거기에 5월 중순까지는 산불방지기간이라 내노라하는 명산들은 입산을 통제하고 있을 터이다. 여유있게 가섭산을 오르내렸다. 벚꽃-진달래-개나리가 절정이고, 여기저기 야생화가 고개를 내밀고 ..

[가섭산(迦葉山)(충북 음성)] 2015 송년산행,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산길..

[용산저수지 건너 저편의 가섭산] 送舊(乙未) 迎新(丙申)의 편안한 마음으로 가섭산을 올랐다. 2015년 송년산행.. 3시간 여 만에 오른 정상에서 나름 간단한 산신제를 올렸다. 금년의 안전한 산행과 오늘 여기까지 안착하게 하여 준 가섭산 산신령님께 감사를 드리고 새해의 소원을 기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