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모봉 3

[갈모봉(─帽峰)(충북 괴산)] 선유계곡 물도 뜨거운 날, 그 열기 속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

[갈모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좌에서 우로) 대야산-(중대봉)-조항산-청화산-늘재.. ] 괴산(槐山)(槐: 회나무 괴)은 이름부터 소박하고 정감이 가는 곳. 거기에 「괴산 35명산」이 있을 정도로 많은 명산이 있고, 경북과 접하는 경계에는 청화산-조항산-구왕봉-희양산-백화산-조령산-마역봉..

[갈모봉(─帽峰)(충북 괴산)] 평범한 산, 그러나 백두대간의 시원한 조망과 선유구곡..

[갈모봉 정상에서 바라본 남군자산의 시원한 모습.. ] “간 만큼, 오른 만큼 보인다“ 서울근교 산행 이후 동일 코스를 좀처럼 두 번하지 하지 않는데, 갈모봉은 두 번째 산행을 하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거의 2년 전(5월26일) 1차 산행을 할 때, 무언가 아쉬웠다. 날씨도 무척 무더운데다..

[갈모봉(─帽峰)(충북 괴산)] 군자산-대야산을 굽어보는 선유구곡의 산..

[갈모봉 하산길의 조망. 중대봉-대야산, 조항-청화산.. ] 엄청난 갈등과 번뇌, 어지러운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몸도 무겁고 머리도 멍멍하다. 날씨마저 초여름의 뜨거운 바람..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입산(?)을 강행하여 본다. _____________________ 갈모봉(582m)은 산모양이 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