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령 3

[백두대간이 지나는 嶺·재(峙·고개)·山] [9] [피재~두문동재~만항재~도래기재] 매봉산-금대봉-은대봉-함백산-태백산-구룡산

삼수령(三水嶺)(피재): 백두산에서부터 뻗어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시의 중심부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도 삼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이곳이 삼수령(일명 피재)이라고 한다. 삼수령의 높이는 ..

[백두대간이 지나는 嶺·재(峙·고개)·山] [8] [댓재~피재(삼수령)] 황장산-환선봉(지각산)-덕항산-푯대봉

댓재: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에 위치한 고개. 두타산으로부터 10km쯤 남쪽의 산줄기에 있다. 『조선지도』, 『해동여지도』, 『대동여지도』에는 죽령(竹嶺)이라 표기되어 있다. 『진주지』에 "죽치(竹峙)는 삼척군 서쪽 60리에 있다. 아흔아홉 구비를 돌아 서쪽의 하장면으로 통..

[매봉산(鷹峰山)-천의봉(天儀峰)(강원 태백)] 백두대간-낙동정맥의 분기점, 三海로 물길을 뻗는 지리적 명소..

[매봉산 정상(천의봉)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 태백산-함백산-중함백-은대봉.. ] 중함백-은대봉-금대봉-비단봉-매봉산.. 태백산-만항재를 거쳐온 백두대간이 함백산 정상을 거쳐 시원하게 북쪽으로 뻗어가는 저쪽 건너편의 매봉산을 오르고 싶었다. 이제, 백두대간 종주를 하지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