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14

[소백산(小白山)[죽령-연화봉-비로봉-천동리](충북 단양)] 세찬 칼바람 맞으며 비로봉 정상으로 오르는 천국의 계단..

[소백산 비로봉으로의 진행.. (제1연화봉에서)] 칼바람과 상고대가 있는 은빛설원... 겨울 산행의 짜릿한 매운맛을 느껴볼 수 있는 소백산. 소백산을 자주 찾았지만 이번에는 번개산행 문자를 받고 계획에 없던 겨울산행에 나섰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충북 단양군과 경북..

[백두대간이 지나는 嶺·재(峙·고개)·山] [10] [도래기재~박달령~마구령~고치령~죽령] 옥돌봉-선달산-소백산(상월봉-국망봉.. )

도래기재: 조선시대 역(驛)이 있던 도역리(道驛里)마을에서 유래됐으며 과거 경북 동해안과 내륙을 거쳐 경기도와 서울 등지를 잇는 보부상의 길이었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백리와 무구치리의 경계이다. 근대사에 많은 굴곡을 지난 곳으로, 도래기재 바로 아래에는 일제강점기 당시에..

[멀리서 보는 산.. ] [22] 소백산(小白山): 웅장하고 부드러운 능선.. 하늘을 우러러 한없이 멈춰버리고 싶은 곳..

[(좌) 제2연화봉-연화봉 (우) 제2연화봉에서 국망봉까지(도솔봉에서.. )] 金剛秀而不壯 智異壯而不秀 小白壯而亦壯 금강산은 빼어나지만 장엄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장엄하지만 빼어나지 못하다 소백산을 보니 소백은 장엄하고 장엄하다 –서산대사 그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소백과 함께 ..

[소백산(小白山)[상월봉-국망봉-비로봉](충북 단양)] 웅장하고 부드러운 산세.. 고고함과 부드러운 곡선미의 장관.. (2-2)

[국망봉에서의 조망: 남으로 향하는 백두대간, 소백 최고봉 비로봉과 뒤로 연화봉-도솔봉-묘적봉.. ] 소백산(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북 단양군의 1개읍∙3개면, 그리고 경북 영주시의 1개읍∙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국립..

[소백산(小白山)[상월봉-국망봉-비로봉](충북 단양)] 웅장하고 부드러운 산세.. 고고함과 부드러운 곡선미의 장관.. (1-2)

[비로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조망되는 제1-2연화봉과 좌측 뒤로 도솔봉-묘적봉.. ] 金剛秀而不壯 智異壯而不秀 小白壯而亦壯 금강산은 빼어나지만 장엄하지 못하고 지리산은 장엄하지만 빼어나지 못하다 소백산을 보니 소백은 장엄하고 장엄하다 –서산대사 삶의 무게에 눌려 힘겨울 때, ..

[소백산(小白山)[초암사-국망봉-비로봉](경북 영주)] 백두대간의 장쾌한 오르내림.. 그 오랜 추억의 구간을 다시 밟다..

[꿈속에서 걷는듯한 비로봉으로의 오름길.. ] 1974년 5월. 소백산 첫산행이었다. 지금까지 내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지난주 그 추억을 쫓아 풍기읍을 지나 순흥면 배점리 초암사 아래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갔었지만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다음으로 미루고 돌아 왔었다. 이번에도 토..

[소백산(小白山)[도솔봉-묘적봉(兜率峰-妙積峰)](충북 단양)] 백두대간의 장쾌한 줄기를 바라보다..

[도솔봉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본 경북 영주시 풍기읍.. ] 3주전 도솔봉-묘적봉을 오르기 위하여 들머리-대강면 사동리 마을까지 갔다가 산림청 직원의 통제로 오르지 못하고 인근 황정산-수리봉으로 산행지를 급히 변경을 하여 산행을 하였었다. 예년 5월의 날씨답지 않게 연일 최고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