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竹(신쥬)-陽明山(양밍샨)-臺北(타이페이)(대만)](03-01-26)
대만은 IT산업분야에서는 한국과 첨예하게 경쟁을 하였던 나라. 한때는 형제의 나라라고도 할 정도로 무척 가까운 사이였지만, 노태우 정부 때 중국과 수교를 한 이후 서울-타이페이 간 항공노선도 없어질 정도로 소원한 관계가 되었다. 업무상 대만의 신쥬시(新竹市)에 지사를 설치하고 2~3년 후, 갑작스런 지사장의 유고로 예정에 없는 지사장 발령을 받게 되었다. 또 다시 본사에서의 급한 상황으로 귀국할 수 밖에 없었던 때 까지, 9개월 남짓 신쥬시에 체재를 하였다. 현지에서의 근무 중 어느 주말, 신쥬-타이페이 여행을 한 기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매일 지나다니던 신쥬시내.. -지사가 있던 건물.. -신쥬역.. -역앞 번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