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얼레지-처녀치마] '봄꽃' 하면 개나리∙진달래∙벚꽃?... 노루귀∙얼레지∙처녀치마도 있어요.. 봄꽃 하면 개나리·진달래, 매화·벚꽃, 목련 같은 꽃을 먼저 떠올리지만 이런 꽃들이 필 즈음, 혹은 그전부터 가까운 산에만 가도 노루귀·얼레지·처녀치마 등 다양한 야생화들을 볼 수 있다. [노루귀] 노루귀는 변산바람꽃과 함께 새봄을 알리는 꽃이다. 3~4월 전국적으로 피기 때문에 .. [산행]/[山野(草·木·花)] 2017.02.27
[야생화 聖地 천마산] 천마산에 찾아온 봄.. 서울에서 가까운 야생화 寶庫, 레지·앉은부채 등 랠리 시작 비교적 높고 흙·계곡 많아 봄 야생화들엔 최적 환경 봄꽃은 대부분 여리디여려 조심해서 다가가야 보존 가능 드디어 경기도 남양주 천마산에 봄꽃 잔치가 시작됐다. 지난 주말 천마산에 들어서자 먼저 현호색이 반겨주었다. .. [산행]/[山野(草·木·花)] 2016.03.31
[얼레지] 치맛자락을 쳐들고 캉캉춤을 추는 무희.. 얼레지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이다. 아침에는 다소곳이 고개를 숙인 淳朴순박한 시골처녀의 모습을 보이다가 한시간정도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 6장을 꽃잎을 활짝 펼쳐서 속살까지 다 보여 준다. 그 모습은 치마가 활짝 들쳐진 마르린 몬로의 妖艶요염이고, 치맛자락을 쳐들고 다리.. [산행]/[山野(草·木·花)]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