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6월 말 경.
6차례에 걸친 스코틀랜드 업무출장 여행 끝에 마침내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성사시키고 나니 하늘을 날 듯한 기분이다.
나는 Commercial 담당이기 때문에 현장기술진 들에게 향후의 업무를 인계하여 주고 귀국을 하면 되는데…
공교롭게 현장소장으로 발령받은 분의 장모님이 돌아 가셨단다.
한 5~6일의 시간 여유가 생겼지만, 덜렁 혼자이다 보니 누구라도 같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언제 이 곳을 또 올 기회가 있을까 싶어, 부지런히 스코틀랜드 지역을 돌아 다녔다.
그 중, 던펌린-던디-오번까지 버스로 여행 할 때의 기록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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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던펌린의 숙소 주변...
-아주 조용한 동네..
-던펌린 시외버스 터미널..
-던디의 인버네스성?(오래되다 보니 확실치가 않다.. )
-양귀비가 정원에 심어져 있었다..
-던디에서 다시 던펌린으로..
-던펌린 중심가..
-오번가는 버스 차창가로.. (높은 산은 없고, 그저 높고 낮은 구릉지대만... )
-스코틀랜드에는 호수가 무척 많다..
-호수 구경을 잘 하고..
-영국 본섬 서쪽, 대서양에 접한 도시 오번(Oban: 게일어로 "작은 만")에 도착..
-오번 항..
-한 그룹의 집시 들... (음악성이 무척 뛰어나다.. )
-연안 크루즈선... (타보고 싶지만, 혼자이다 보니.. )
-오번 기대를 갖고 갔지만 작은 어촌 정도.. 4~50년 전에는 무척 번성했던 도시란다..
오번 일대 구경을 마치고, 다시 던펌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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