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팍상한폭포(필리핀)](97-11-20)

뚝섬 2009. 1. 7. 13:33

나의 해외여행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관광을 목적으로 한 필리핀 여행은 한번도 없었다.  3~4회의 필리핀 여행, 모두가 업무와 관련된

출장이었다. 어느 공사현장의 보수작업 차, 2번째(?)로 필리핀을 방문하였을 때 업무용으로 렌트한 승용차로 1시간 반 남짓 걸리는 

팍상한 폭포를 가는 용단을 내렸다. 

 

팍상한 폭포는 한국에서 워낙 자주 그룹여행 광고가 많이 나는 곳이라 무척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과연, 꽤나 많은 관광객 들이 폭포를 향하거나 폭포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때묻지 않은 자연, 깊은 협곡, 울창한 밀림... 용단을 내려 잘 가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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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는 주변으로... (물은 그다지 깊지 않은 듯.. ) 

 

 

 

 -울창한 밀림..

 

 

 

-카누를 타고 폭포로 올라가는데, 앞뒤 2명이 노를 젓는다..

   

 

 

-2~30분 후 깊은 협곡으로..

 

 

 

-양쪽 협곡에서 많은 작은 폭포...

 

 

 

-물줄기가 흘러 내린다..

 

 

 

 -제법 큰 폭포..

 

 

 

 -협곡 사이로 피어나는 물안개..

 

 

 

-물은 희뿌연..

 

 

 

 -올라 갈 수록 물 깊이는 얕아지고... 카누 앞뒤에서 밀어 올린다..

 

 

 

-원시 밀림이 볼 만 하다..

 

 

 

 -커누 앞뒤의 현지인 2분... 나중에 팁을 요구.. (조금 주는 것이 좋다.. 워낙 힘들게 오르내린다.. )

 

 

 

-이제 곧... 다 와 간다..

  

 

 

 -팍상한 폭포.. (사진 한컷으로 찍을 수가 없어 두장으로 찍어 이어붙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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