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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別府)(5-10)]: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도시...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뚝섬 2009. 5. 26. 18:49

벳부(別府)-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도시

  

                                                [벳부 시가지, 앞의 바다는 태평양.. ] 

 

오이타(大分)현에 있으며, 원천수는 2,848개소로써 세계 제일이며, 용출량은 1 136,571킬로리터로 일본 제일의 온천.  오이타현으로

들어와 벳부시로 접어들면 산과 도시 안에서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온천의 도시로 유명한 벳부임을

알리는 신호.. 벳부의 온천은 벳부, 묘반, 하마와키, 시바세키, 칸나와, 칸가이지, 호리타, 가메가와 등의 8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벳부의 온천은 역에서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번화가의 한가운데에도 있으며, 그중 대중목욕탕인 다케가와라 온천은 120년 전에

세워져 역사가 오래 되었으며, 건물의 지붕을 대나무로 만든 것 또한 이 곳을 유명하게 만든 이유가 되었다 한다.

 

벳부는 시내로 들어오는 산중턱에서 내려보면 한 눈에 보일 정도로 작고 아름다운 도시이며, 시내 곳곳에 심어져 있는 열대의 야자수가

이곳이 온천의 고장이면서도 열대의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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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유노하나 재배지]

 

     유노하나(단어 자체는 목욕탕 또는 온천의 꽃이라는 의미)는 약용효과가 뛰어난 천연의 입욕제로서, 각종 피부병과 기저귀 발진, 무좀,

     류마티스, 근육통,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에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가정에서도

     즐기는 온천법이라고 한다.

 

     벳부의 온천 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명반온천에서, 300여년 전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채취방법에 의해 생산되는 순수

     온천 성분이라 하며, 이 독특한 방법은 벳부시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한다.

    

     성분으로는 산화 칼슘, 산화나트륨, 산화 마그네슘, 산화철, 산화 알류미늄, 산화망간, 산화실리콘, 수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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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소산을 출발하여..

 

 

 

 -오이타현의 벳부시내로 들어선다..

 

 

 

 -버스 차창가로 시원한 경치가..

 

 

 

 -펼쳐진다..

 

 

 

 -산 절개지(?)에서 화산 연무가..

 

 

 

 -차창가로 보이는 벳부시가지.. 

 

 

 

 -앞 바다는 태평양..

 

 

 

 -도로 위의 보호막은 근처의 골프장에서 날아오는 골프공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벳부 명반온천-온천의 고장'...

 

 

 

 -유노하나 재배지 입구..

 

 

 

 -'에도시대부터 계속되어 온 자연과 지혜의 결정... ' 그런 글..

 

 

 

 -입구 기념품 가게..

 

 

 

 -유노하나 제배법..

 

 

 

 

 

 

 

 

 

 

 

 -유노하나 재배법 역사와 설명..

 

 

 

 -유노하나 재배지..

 

 

 

 -유노하나 재배원리... '세계에서 유일하게 벳부만의 특산품.... '이라고..

 

 

 

 -마침 한국어 안내 및 설명이 있다..

 

 

 

 -유노하나 생장과정 중 일부를 보여 주는 것 같다.. 

 

 

 

 -효능..

 

 

 

 -재배지 너머로 보이는 벳부 뒷 산..

 

 

 

 -저 앞 위에는 유료 대중온천탕이 있다..

 

 

 

 -친절하게 한국어 설명이..

 

 

 

 -꽃은 한국의 찔레나무와 비슷한데 잎을 보니 잘 모르는 꽃..

 

 

 

 

 

 

 

 -노천탕인데... 전시-홍보용 인 것 같다..

 

 

 

 -한국의 철쭉과 동일한데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다.. (약 50%의 크기)

 

 

 

 

 

 

 

 -일본 국화(國花)인 국화가 비슷한데 잎이 다르다.. 물어보니..

 

 

 

 -아스테리스쿠스(Asteriscus, Gold Coin)라고 명찰이 붙어있었다.. 토종이 아니라 개량종인 듯..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를 뒤로 하고 벳부시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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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벳부 시내의 바다온천과 지옥온천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