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지옥온천(地獄溫泉)(6-10)]: 놀라운 자연의 조화..

뚝섬 2009. 5. 27. 10:33

 

지옥온천(地獄溫泉)-놀라운 자연의 조화..  

벳부의 지옥온천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200년 전 부터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기 시작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모습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하게 한다. 이곳은 9개의 지옥이라고 불리우는 온천으로 이루워져 있다.  9개의 온천을

일주하는데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9개 중 우미()지옥과 치노이케(池地)지옥을 둘러 보았다.

 

◈우미()지옥: 바다지옥

가장 인기가 많은 지옥으로 바다와 같은 푸른색을 띄고 있어서 바다(우미)지옥이라고 이름지워졌음. 황산철때문에 온천물이 투명한 청색을

띄고 있으며 지옥온천들 가운데 가장 큰 열탕을 가진 온천. 길이는 120m, 98도의 열탕으로 5분만에 달걀이 반숙이 될 정도임.  바다지옥을

나오기 전에 작은 혈지옥, 피빛을 한 온천을 볼 수 있는데 혈지옥보다 규모는 작지만 붉은 빛의 신기한 지옥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치노이케(池地)지옥: 혈지옥

핏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 같아 지어진 이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천연온천이며, 붉은 성분은 산화철을 포함한 점토를 품어내기 때문이라

(수온은 78도 정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보지 않은 다른 7개의 지옥온천 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 

 

◈보오즈(坊主)지옥: 스님지옥

안내판의 사진만으로 보았습니다. 지구의 마그마에 가열된 열탕이나 흙탕물이 분출하는 모양이 지옥을 방불케하며, 방울져서 나오는 거품이

대머리스님의 머리같다고 해서 보오즈(스님이라는 일본어)지옥으로 불리운다 한다.(안내사진으로 만 보았다.. )

 

 

◈다쓰마키(龍卷)지옥: 용지옥

갑자기 간헌철이 뿜어져 나오는 온천으로 약 25분에 20미터 정도를 뿜어져 오르는 모양을 볼 수 있는 온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간헐천이며,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으로 분출되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한다.

 

◈야마()지옥: 산지옥

산기슭에서 내뿜는 흙탕물이 누적되어 점토가 산 모양을 하고 있는 지옥으로, 내부에 온천 열을 이용한 동물 보양소가 있음.  산기슭에서 뿜어 나오는

유황연기가 일품이라 한다.

 

◈가마도 지옥

큰 돌 사이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온천. 우리나라의 화덕을 닮은 모양을 하고 있음. 증기를 이용해서 달걀 15만개를 부화시킬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놓고 있다 한다.

 

◈시라이케(白池)지옥: 하얀 연못지옥

청백색의 열탕 물을 뿜어내고 있어서 거대한 연못이 되었다 한다.

 

◈긴류우(金龍)지옥: 금색 용지옥

온천에서 내뿜는 증기가 햇빛을 받아 금색 용이 승천하는 것 같다 하여 이름지어진 온천. 청록색의 온천 물과 뿜어져 나가는 증기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은 온천이라 한다.

 

◈오니야마(鬼山)지옥: 귀신산지옥

온천 열을 이용하여 악어 12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온천으로 분출하는 증기의 압력이 굉장하며, 귀신산이라는 의미라고...

 

◈치노이케(池地)지옥: 혈지옥

핏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 같아 지어진 이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천연온천이며, 붉은 성분은 산화철을 포함한 점토를 품어내기 때문이라 함(수온은

78도정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유노하나 유황재배지에서... 벳부중심가로..

 

 

 

 -들어왔다..

 

 

 

 -벳부역.. 조그만 도시는 역 근처가 가장 중심되는 거리..

 

 

 

 -온천도시답게 길거리 보행인을 위한 간단한 온천.. (손을 씻도록.. )

 

 

 

 -벳부시내에서 가장 높은... 아사히빌딩 타워..

 

 

 

 -벳부시 지도..

 

 

 

 -이른 아침 벳부시내를..

 

 

 

 -둘러 본다.. 해안가..

 

 

 

 

 

 

 

 

 

 

 

 -주말이어서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낚시를 하고 있다..

 

 

 

 -벳부시를 에워싸고 있는 산.. 산.. 산..

 

 

 

 -어제 저 산정의 다리를 건너 시내에 들어왔다..

 

 

 

 

-벳부시 간선 도로.. '나가가와로().. 어제 보았던 아사히빌딩 타워가 보인다..

 

 

 

 -로면에 거리에 대한 유래가 박혀 있다..

 

 

 

 -일본은 대형 승용차는 거의 없다.. 앙증맞은 소형 승용차..

 

 

 

 -창립 71년이 되었다는 택시..

 

 

 

 -바다지옥 입구..

 

 

 

 -유황냄새가..

 

 

 

 

 

 

 

 -수련, 수련(水蓮)이 아니라 수련(睡蓮)..

 

 

 

 

 

 

 

 

 

 

 

 

 

 

 

 -호수의 물빛이 녹색으로 보인다..

 

 

 

 -저 연무가 피어 오르는 곳이 바다지옥..

 

 

 

 

 

 

 

 -천황내외 방문기념..

 

 

 

 

 

 

 

 

 

 

 

 

 

 

 

 -온천 물빛이 바다색..

 

 

 

 

 

 

 

 

 

 

 

 

 

 

 

 

 

 

 

 

 

 

 

 

 

 

 

 

 

 

 

 -나팔꽃..

 

 

 

 

 

 

 

 -날 계란이 5분 만에 반숙이 된다고..

 

 

 

 -치노이케(池地)지옥: 혈지옥..

 

 

 

 -연무를 뿜어내는...

 

 

 

 -틈새..

 

 

 

 

 

 

 

 -혈지옥을 본 후.. 아마존이 원산지라는 수련을 보러..

 

 

 

 -큰 온실에 들어선다..

 

 

 

 -정말 예쁜..

 

 

 

 -여러가지의..

 

 

 

 -연꽃이..

 

 

 

 -환성을..

 

 

 

 -지르게 한다..

 

 

 

 -모두가..

 

 

 

 -야~~... !  예쁘다.. !!

 

 

 

 

 

 

 

 

 

 

 

 -족탕이 있어..

 

 

 

 -발을 담글 수 있다..

 

 

 

 -관리직원이 수시로 수온을 확인.. 현재의 수온은 42도.. OK!

 

 

 

 -버스 주차장 옆의...

 

 

 

 -매우 특이한 꽃.. 이름은 금보수(金寶樹)..

 

 

 

 -유후인(湯布院)으로 향한다..

(직전에 한국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였다는 급보를 들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