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쾰른 Köln](16-08-26)

뚝섬 2016. 8. 27. 18:21

쾰른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도시이다.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에 이어 독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였으며, 과거 프로이센에서는 베를린 다음가는 제2의 도시였다. 기원전 38년 로마 제국에 의해 설립되었던,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들 중 하나이다. 쾰른은 서기 50년 로마의 "도시" 지위를 수여받았다. 쾰른은 라인 강에 위치한다. 시의 유명한 쾰른 대성당 은 로마 가톨릭교회 쾰른 대주교의 소재지이다.

 

인구: 102.4만 (2013)

면적: 405.2km²

설립: BC 38

 

 

독일 제4의 도시. 오늘날 독일의 16개 행정구역 중 가장 부유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서 산업을 선도한다. 로마제국의 식민지로 도시가 건설된 이래 10~15세기경 독일 최대 도시로 성장하여 한자동맹의 일원이 되었다. 그래서 로마 식민지를 뜻하는 콜로니아 Colonia에서 쾰른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프랑스어 표기인 콜로뉴 Cologne가 서구권에서 흔하게 통용된다. 

 

한자동맹(Hanseatic League):

중세 중기 북해 ·발트해 연안의 독일 여러 도시가 뤼베크를 중심으로 상업상의 목적으로 결성한 동맹   --(자료정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Juelich 율리히.. 쾰른으로 향하기 전..

 

 

 

 

-oo 학교에 함께 등교..

 

 

 

 

 

-이곳 독일은 신학년 개학 후 3일째.. oo 학교에 바래다 주는 길.. 

 

 

 

 

-이곳의 학제는 초등학교가 4학년..

 

 

 

 

-1~2학년이 같은 클라스룸에 담임선생도 같은 분이라네..

 

 

 

 

 

-독일어가 서툴러, 아니 서투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못해 oo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은것 같아 마음이 짠.. !

 

 

 

 

-음악강당..

 

 

 

 

-율리히역..

 

 

 

 

-인구 3만의 조그마한 지역이다 보니..

 

 

 

 

-열차도 달랑 2칸 짜리.. 율리히-뒤렌 Dueren 구간 1시간 간격..

 

 

 

 

-뒤렌까지 20여분..

 

 

 

 

-차창 밖.. 산이 없는 평지..

 

 

 

 

 

 

 

 

 

-뒤렌역..

 

 

 

 

-승강장..

 

 

 

 

 

 

 

 

 

-쾰른 Koeln 행..

 

 

 

 

-40여분 달려..

 

 

 

 

-쾰른역..

 

 

 

 

-많이 붐비는 역 구내.. (지금은 어쩌다보니 한가해 보인다.. )

 

 

 

 

-역을 막 벗어나니 쾰른대성당..

 

 

 

 

-역 바로 앞에는 개신교 교회도 있지만 대성당에 비하면 아주 영세(?)한 규모..

 

 

 

 

-쾰른역..

 

 

 

 

-성당의 옆 전체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은 이곳 뿐..

 

 

 

 

-더 다가가면 전체모습을 담을 수 없다.. !

 

 

 

 

-쾰른대성당은..

 

대성당 Kölner Dom

 

아기 예수를 경배한 동방박사 3인의 무덤이 퀼른으로 옮겨지면서 늘어난 순례자를 위해 1248년부터 600년 이상의 공사를 거쳐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고딕 성당인 쾰른 대성당이 탄생하였다.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화려한 제단, 오르간 등으로 장식된 압도적인 대성당의 내부입장은 무료, 대성당에서 생산 및 수집한 화려한 보물은 별도의 박물관에서 유료 전시한다. 157m 높이의 첨탑은 500개 이상의 계단을 올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된다. 대성당 주변은 늘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해 여행의 분위기를 북돋운다. (독일에서 소매치기가 많기로 악명 높은 곳이니 귀중품과 지갑을 각별히 챙겨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다).

 

 

-그제 오후 프랑크푸르트에서 이곳 쾰른에 도착했을 때는 저곳 계단에 않아 있는 사람들이 발 디딜틈이 없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의 성당과 인파에 넋을 잃었었다..

 

   

 

-600여 년간 공사끝에 완성하였다는 엄청난 규모..

 

 

 

 

-석조-조각예술의 걸작이다.. !

 

 

 

 

-성당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쾰른중앙역 건물..

 

 

 

 

-70년 전의 기록사진들..

 

 

 

 

-2차 세계대전 때 이곳 쾰른시는 연합군의 포격을 받았지만, 대성당을 피하여 폭격을 한 것으로 알고있다..

 

 

 

 

-대성당의 외부벽..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재되었다는 대성당.. 가히 석조건축-조각예술의 극치 아닐까 싶다..

 

 

 

 

-성당 정문 앞 광장.. 많은 관광객 들.. 특히 우측의 미국인 단체관광객의 모습이 이채롭다..

보통 중국-일본-한국 등 동양 3국인 들의 단체관광객 모습만 보아 왔는데..

 

 

 

-성당입구..

 

 

 

 

-이렇게 엉거주춤 자세를 취해도 성당 중앙첨탑까지의 모습은 카메라 앵글에 담기가 무척 힘들다..

 

 

 

 

-보기 드문 동양사람.. (마나님.. )

 

 

 

 

-규모에 압도당한다.. !

 

 

 

 

-성당입구..

 

 

 

 

 

 

 

 

 

-성당내부는 자유로히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정해진 시간내에.. 입장료 없고.. (입장료 받으면 그것도 그렇다.. )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아름답다고 소문난 스테인드글라스..

 

 

 

 

-조금 크게 확대해 봤다..

 

 

 

 

-거짓말 조금 보태 축구장 크기의 내부..

 

 

 

 

-실제 축구장 크기보다 더 큰것  같다..!

 

 

 

 

-화려한 내부와 엄청 큰 규모의 오르간..

 

 

 

 

-(신자가 아니다보니) 미사를 집전하는 주교(?) 강단.. 아니다, 성가대석..

 

 

 

 

-이곳이 주교 강단..

 

 

 

 

 

 

 

 

 

 

 

 

 

 

 

 

 

 

 

 

 

 

 

 

 

 

 

 

 

-아기 예수를 경배한 동방박사 3인 무덤이 성당 안에 있다하던데..

 

 

 

 

-동방박사 3인의 무덤인가..?

 

 

 

 

 

 

 

 

 

 

 

 

 

 

-제단인듯 싶고..

 

 

 

 

 

 

 

 

 

 

 

 

 

 

-성당에서 나와 전망대로 향한다..

 

 

 

 

-독일의 화장실 인심은 야박하다.. 유료화장실이 대부분.. 이곳도 0.50 유로..

 

 

 

 

-성당의 기단인 듯..

 

 

 

 

 

 

 

 

 

-전망대에는 승강기가 없다.. 5~600개의 계단을 등산하듯 올라야한다..

 

 

 

 

-한국도 빠질 수 없지.. 국위선양..??

 

 

 

 

-전망대 오르는 길이 진땀이 난다.. 좁은 공간에 통풍이 않되어 대부분 숨이 깔딱~ 깔딱~

 

 

 

 

 

 

 

 

 

-전망대 오르는 중간이지만 라인강과 호엔촐레른 다리가 보인다..

 

 

 

 

-성당 외부만 공을 들인 것이 아니라 전체 내부도 세심하게 공을 들였다.. 

 

 

 

 

 

 

 

 

 

 

 

 

 

 

-전망대에 올라섰다.. 확트인 전망대가 아니라 철망사이로 조망을 하여야 한다..

 

 

 

 

-아까도 살짝 보았던 라인강과 그 위에 놓여진 호엔촐레른교 Hohelzollernbreacke..

 

 

 

 

-지금 서 있는 이곳 전망대는 성당 중앙첨탑의 정상까지는 아직도 상당한 거리가 있다.. (중앙 첨탑의 높이는 157m)

 

 

 

 

-계속 쾰른 시내 둘러보기..

 

 

 

 

 

 

 

 

 

-쾰른시는 기원전 38년에 세운 도시..

 

 

 

 

-그러니까 2000년 역사의 도시.. 

 

 

 

 

-아까 서 있었던 성당 앞 광장..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라인강..

 

 

 

 

-성당 건물을 통하여 이렇게도 도시를 내려다 볼 수 있다..

 

 

 

 

-호엔촐레른교 앞 지붕있는 건물은 쾰른 중앙역..

 

 

 

 

 

 

 

 

 

 

 

 

 

-쾰른역 앞 광장..

 

 

 

 

-종 Bell도 어마어마한 규모..

 

 

 

 

 

 

 

 

 

 

 

 

 

 

-이처럼 큰 종이 4개나 된다..

 

 

 

 

 

 

 

 

 

-번역하면.. 해발 157m, 계단 533개, 높이 100m, 등-하산 30분, 승강기 없음

 

 

 

 

-전망대에서 내려왔다..

 

 

 

 

 

 

 

 

 

 

 

 

 

 

-대성당 바로 옆에 자리한 로마게르만 박물관..

 

 

 

 

-입장하여 제대로 볼려면 한도 끝도 없겠지.. 대략 아래의 내용만 숙지하고.

 

 

로마 게르만 박물관 Römisch-Germanisches Museum

 

로마제국의 식민지였던 쾰른은 자연스럽게 로마제국의 유적이 많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대성당에 폭탄을 퍼붓지 않았기 때문에 시민들은 폭격에서 안전한 대성당 옆에 벙커를 파고 숨었다. 벙커를 파는 과정에서 로마의 유물이 잔뜩 출토되었고, 전쟁 후 본격적으로 발굴했다고 한다. 그렇게 모인 유물들을 모아 1974년 로마 게르만 박물관이 개관했다.

 

 

 

-이쪽에서 올려다 보는 성당의 모습도 장관..

 

 

 

 

 

 

 

 

 

-서울처럼 미세먼지가 없다보니 무척 강렬한 태양.. 3일 전 까지만해도 선선했다는데, 어제 오늘 이곳 날씨는 30도를 훌쩍 넘겼다..

 

 

 

  

 

 

 

 

 

 

-호엔촐레론교 인근에 있는 동상.. 호엔촐레른 황제라고 한다..

 

 

 

 

-호엔촐레른 다리..

 

호엔촐레른 다리 Hohelzollernbrücke

 

하루 1,000대 이상의 기차가 다니는 철고. 보행자 도로도 있어서 사람도 함께 건넌다. 그래서 ICE 열차가 바로 옆에서 지나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다리 위에서는 서행하므로 안전하다), 라인 강과 대성당의 풍경도 볼 수 있다. 다리 위 큰 기마상의 주인공은 호엔촐레른 왕가의 황제들이다. 

 

쾰른의 베스트 포토 스폿:

 

한밤중에 호엔촐레른 다리를 건너 대성당 반대편에서 사진을 찍어보자. 하얀 조명이 켜진 대성당과 노란 조명이 켜진 다리가 이루는 조화는 독일을 대표하는 야경으로 손꼽힌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난간 위에서 찍을 수도 있지만 기차가 지나갈 때 지반이 흔들려 사진의 품질이 떨어진다. 다리 아래로 내려와 계단 중간의 난간 또는 강변 산책로에서 찍으면 그림이 가장 좋다. 물론 삼각대 사용을 강력히 권장한다. -관광안내책자-


 

 

 

 

 

 

 

 

 

 

-라인강변..

 

 

 

 

-성마르틴 교회..

 

 

성 마르틴 교회 Groβ St. Martin Kirche

 

피쉬마르크트 광장 너머에 우뚝 선 교회. 강 건너편에서 바라볼 때 대성당과 더불어 쾰른의 스카이라인을 만든다. 전형적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면서 내부는 현대식으로 개조되어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셀카촬영 중..

 

 

 

 

-피쉬마르크트 광장..

 

피쉬마르크트 광장 Fischmarket

 

강변의 아담한 광장. 파스텔톤의 좁고 높은 옛 건물들과 그 너머의 웅장한 교회, 아기자기한 분수가 잘 어우러져 있다. 광장 주변의 골목과 강변에 레스토랑, 비어홀이 많다.  가는 방법: 호엔촐레른 다리에서 강변을 따라 도보 5분


 

 

 

 

 

 

-피쉬마르크트 광장 바로 옆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았다.. 빌리 브란트 (전)독일수상..

이곳을 다녀갔다는 것인지..

 

 

 

 

 

 

 

 

빌리 브란트:

1969년부터 1974년까지 독일연방공화국 의 제4대 연방수상을 맡았으며 1961년부터 1988년까지 독일 사회민주당을 이끈 정치인이다. 그는 1971년, 동독과 공산주의 국가들과의 동방 정책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동방 정책으로 동독과 폴란드, 그리고 소련과의 관계를 평화적으로 이끌어 독일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욤 사건으로 연방수상직에서 사퇴한 이후에도 왕성한 정치 활동을 하였다.

출생: 1913년 12월 18일, 독일 뤼베크

 

사망: 1992년 10월 8일

 

학력: 오슬로 대학교

 

자녀: 마티아스 브란트, 라스 브랜트, 피터 브랜트

 

전배우자: 루트 브란트

 

수상: 노벨 평화상  -위키백과-

 

 

 

 

 

 

 

 

-간단한 음식에.. 그리고 참새와 방앗간.. 독일 소시지가 이름나있는데, 아닌게아니라 맛이 괜찮다..

 

 

 

 

 

-뜨거운 햇볕도 아랑곳하지 않고 생음악을 들려주는 중남미의 카수(?)들.. (물론 작은 팁을 준다.. )

 

 

 

 

-동양인은 우리 둘뿐..

 

 

 

 

-점심 식사 후 옛시가지 골목길을 지나..

 

 

 

 

-구시청사라는 곳을 찾아 나선다..

 

 

 

 

 

 

 

 

 

-한두번 길을 물어..

 

 

 

 

-구시청사를 찾았다..

 

 

구 시청사 Historisches Rathaus

 

1152년에 지어져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시청사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시청사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5층 높이의 탑에 독일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조각을 빼곡히 덧붙여 색다른 멋을 선사한다. 구 시청사 앞 구 마르크트 광장은 대도시 속 구시가지의 소소한 정취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가는 방법: 피쉬마르크트 광장에서 도보 5분

 

 

-앞 마당 끝에서 촬영을 해도 한 앵클에 전체 건물 모습을 담을 수 없다..

 

 

 

 

 

 

 

 

 

 

 

 

 

 

-구시청사를 떠나 본으로 가기 위하여 다시 쾰른역으로..

 

 

 

 

-다시 쾰른대성당에..

 

 

 

 

-무척 붐비는 지역.. 더운 날씨.. 근처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 to go..

 

 

 

 

-젊고 예쁜 아가씨가 뭐하는 짓..?

 

 

 

 

-이 모습을 한컷에 담으려고..

 

 

 

 

 

 

 

 

 

 

 

 

 

 

 

 

 

 

 

-프로가 잡은 쾰른의 파노라마..

 

 

 

 

 

 

 

 

 

 

 

 

 

 

 

 

 

 

 

 

 

 

 

 

-5~6시간 만에 다시 쾰른중앙역..

 

 

 

 

-다음 목적지 본 Bonn행 열차를 탓다..

 

 

 

 

-쾰른을 출발, Siegburg를 거쳐 Bonn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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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Bonn 편으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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