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는 산.. ] [71] 비슬산(琵瑟山): 대견봉과 조화봉에서 바라보는 편안하고 장쾌한 산정(山頂).. 데자뷔일까..!

[대견봉(천왕봉)에 올라 바라보는 장쾌한 산정의 멋.. 조화봉-(대견사 위) 전망대봉-관기봉.. ]

 

비슬산 산정에 올라 대견봉에서 조화봉, 또 그 반대로 광활한 분지를 바라보며 어디선가 본 듯한 처음 온 것 같지 않은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올랐던 수많은 산 가운데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서로 비슷한 곳은 없는듯 하다. 낯설지 않고 편안한 풍광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 데자뷰 현상이랄까.. 처음이었지만 언젠가 그곳에 여러 차례 머물렀던 것 같은 그런 편안한 느낌을 주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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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둘러싸고 있는 두 명산이 바로  비슬산과 팔공산(八公山)이다. 그중에서도 비슬산은 대구 앞산에서부터 경산시와 청도군 및 경남 창녕군과 경계를 이루면서 달성군의 가창, 화원, 옥포, 논공, 현풍, 유가등 6개 읍면에 걸쳐 뻗어 있는 큰산으로서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 1083m)을 중심으로 대견봉, 월광봉, 팔봉, 석검봉, 수도봉을 비롯한 많은 산봉우리들이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빼어난 산세와 계절마다 달리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에 부족함이 없다.

용연사(龍淵寺), 유가사(瑜伽寺), 대견사(大見寺) 등 유서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또한 야생화의 보고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볼거리는 참꽃 군락지로서 늦은봄 참꽃이 만개할 때 그 모습은 마치 온 산이 불타는 듯한 장관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가을이면 드넓은 억새밭이 대평원을 이루면서 억새가 물결치는 모습 또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휘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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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멀리서 보는 비슬산

-비슬산 산행구간의 경관

-멀리 내려다보는 조망..

 

 

-멀리서 보는 비슬산

-들머리 유가산 입구에서 바라본 비슬산 대견봉..

-대견봉은 천왕봉으로도 불리운다..

-달성군 현풍면에서 바라본 비슬산..

-현풍면에서..

-팔공산에서..

-대니산(현풍)에서..

-대니산에서..

-최정산에서..

-화왕산(창녕)에서..

-화왕산에서..

-강우레이더관측소(조화봉)에서 내려다본 (대견사 위) 전망대봉-대견봉(천왕봉)..

-대견사-전망대봉..

-앞산-비슬산 종주 능선..

-대견봉-전망대봉-조화봉-구구암봉.. (관기봉에서)

 

-대견봉(천왕봉)..

 -대견봉 암벽..

-비슬산 산행구간의 경관

-유가사 너머.. 범상치 않은 암봉..

-유가사 경내..

-억새 너머 조화봉..

-대견봉 직전..

-조화봉-전망대봉-관기봉..

-내려온 대견봉.. (마령재에서)

-(대견사 위) 전망대봉..

-대견사지(址)

-대견사 삼층석탑..

-관기봉..

-천연기념물 암괴..

-소재사..

-관기봉에서 바라본 대견봉-전망대봉-조화봉..

-조화봉..

-멀리 내려다보는 조망..

-어렴풋이 보이는 낙동강..

-유가사..

-조화봉-전망대봉..

-관기봉..

-조화봉-전망대봉-관기봉..

-현풍 방향..

-팔공산..

-최정산..

-대견봉에서 앞산까지의 종주능선..

-영남알프스..

-청도 남산-화악산..

-현풍읍..

-달창저수지-낙동강..

-비슬산 너머 앞산 능선-대구시..

-대구 시내와 뒤로 팔공산..

-현풍읍..

 

 

 

•인용사진 출처:

'sane8253’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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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cgan14/1125  [비슬산(琵瑟山)(경북 달성)] 푸른하늘, 드넓은 억새밭, 웅장한 대견봉과 어울리다..